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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초 국내 여행지 추천 부산 가볼만한곳 푸른 바다를 좋아하시나요?
    김 사랑의 국내여행일지/여행 2023. 3. 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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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국내 여행지 추천

     

    나와 일행이는 자주 부산을 가는 편에 속한다. 부산까지 자차로 갈 시 굉장한 시간을 들여서 가야 되지만 경기도와 다른 푸른 바다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바다가 보고 싶을 때는 항상 부산으로 가는 듯하다.

     

    오늘 소개해 볼 부산 여행지는 3월 초라고 적어놓았긴 했지만, 언제 가도 정말 장소이기도 하고 워낙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비록 여행 당시에는 사진으로 남기지 않아서 몇 장 없는 사진 중에 최대한 바다가 잘 보이는 사진으로 골라왔으니 참고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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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가기에도 좋은 장소이기도 하고,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가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니 이번 주 주말에 부산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슬며시 권유해 본다.

     

    참고로, 모든 여행지는 푸른 바다를 보기 위한 여행지이므로 바다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맞지 않을 수 있다.

    추천하는 3곳은 모두 부산이고, 한 곳만 마산인데 바다는 보고 싶고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에게 딱 추천하기 좋은 곳이라서 슬며시 같이 올려본다.


    1.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 주소 : 부산 수영구 광안 해변로 219
    • 주차장은 민락공원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3개나 있으니, 편한 곳에 주차하면 된다.

    아마 부산하면 제일 먼저 언급되는 해수욕장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언제 가도 뷰 맛집으로 꼽는 곳 중에 하나고, 나 역시 부산을 갈 때마다 잠깐이라도 들려서 걷고 가는 곳이다.

    근처에 횟집거리가 있지만, 진짜 맛있는 회를 먹고 싶으면 나는 주관적인 생각으로 부산보다는 마산 쪽으로 가는 것을 추천해 주고 싶다. 워낙 관광도시라서 맛집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가격을 너무 비싸게 받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하늘이 맑은 날 가면, 사진처럼 아름다운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의 어여쁜 컬래버레이션을 볼 수 있으니 꼭 날씨를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유명한 곳이라서, 사람이 많을까 봐 걱정할 수도 있지만 보통 여기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산 사람이 아닌 놀러 온 타 지역의 사람들이라서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다.

     


    2. 부산 해동용궁사

     

    •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해궁용궁사
    • 주차장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57, 기본요금 30분 2,000원 / 10분마다 500원 / 1일 주차 20,000원
    • 예상 관광 시간 : 1시간 이내 예상
    • 운영 시간 : 매일 04:30 ~ 20:30
    • TEL: 051-722-7744

    나는 종교가 없는 무교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갈 때마다 자주 갔던 곳이다. 볼거리가 있는 곳이냐고 물어본다면 크게 없는 곳이긴 하다. 그저 딱 용궁사를 처음 갔을 때 내가 올린 사진의 구도에서 용궁사를 바라볼 때 너무 예뻤다.

     

    뭔가 동화 속 굉장히 소중한 장소를 발견한 듯한 느낌이어서, 이 풍경을 보기 위해 계절마다 방문했던 것 같다.

    절을 연결하는 중간다리에 동전을 던질 수 있는 행운 테스트 같은 게 있는데 동전이 많은 사람들은 한번 들고 가서 해보는 것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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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거 아니긴 해도, 동전이 한 번에 들어갔을 때 얻는 그 쾌감이 나는 아직도 잊히지 않고 있다.

    용궁사를 등지고 보이는 바다 역시, 힐링이 매우 되는 장소이니 아직 안 가본 사람이 있다면 가보는 것을 적극 권장해 본다. 종교를 떠나서 아름다운 장소라고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3. 부산 죽성 드림세트장
    •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에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하러 가면 된다.
    • 2009년 SBS 드라마 '드림'을 촬영하기 위해 지어진 드라마 세트장이지만, 관광지로 바뀌었다.

    죽성 드림세트장은 솔직하게 딱 사진을 찍기 위해 혹은 드라이브하러 가기 좋은 관광지이다. 드라마 세트장이지만 내부 구경을 할 수 없는 곳이고 덩그러니 있는 성당 말고는 구경할 거리가 없는 곳이다.

    하지만! 죽성 성당과 함께 있는 부산 바다는 정말 아름답기도 하고 인생 샷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니, 한 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해 본다.

    내 기억상 나는 분명히 여기 앞에서 사진을 찍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날아갔는지 보이지가 않아서 타 홈페이지에 잇는 죽성성당 사진을 들고 왔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국적인 분위기도 나고, 포토존도 있는 곳이라 자차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바다를 옆에 두고 길 따라 걷기에도 좋은 산책로라서 부산 여행 중 잠깐 들리기에는 딱 좋은 곳이다.


    4. 창원(마산) 합포 수변공원
    •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23
    •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변에 거리에 주차를 하면 된다.

    부산 여행을 마치고 오던 길에 마산을 들릴 일이 있어서 잠깐 들렸다가, 알게 된 곳이다.

    바다를 따라서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고, 크기는 작은 편이 아니라서 산책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공원 안에는 크게 비치된 것은 없으나, 내가 여기를 추천해 주고 싶은 이유는 일단 사람이 없다.

    기껏 바다를 보기 위해서 내려왔는데 해운대, 광안리 갔는데 사람은 많고 주차할 곳은 없고 바다를 즐기기에는 너무 주변이 시끄러운 사람을 위한 완벽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가로로 길게 늘여져 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걸어도 좋고 비치되어 있는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보며 멍을 때리기에도 좋은 곳이다. 볼거리는 없지만, 바다가 여행의 목적인 사람에게는 부산보다 추천하는 장소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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