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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가볼 만한 곳 자전거 데이트하기 딱 좋은 산책로, 물의 정원
    김 사랑의 국내여행일지/여행 2023. 3. 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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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하라고 만든 남양주의 대표 관광지,
    물의 정원
    #남양주가볼만한곳 #남양주산책로 #남양주데이트

     

    • 주차장 1(물의 정원)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 주차장 2(조안면 체육공원)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진증리 146 - 주말 무료
    • 화장실이 있긴 하나, 깨끗하지 않다.

     

    •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수변생태공원으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가 마련되어 있다.
    • 물의 정원 상징 교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 산책로변으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양귀비, 9월에는 노랑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 자전거 대여소는 운길산역 2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영업시간은 10:00 ~ 18:00(주말은 19:00, 우천 시 휴무)
    • 일반 자전거 5,000원 / 2인승 자전거 10,000원 / 전기 자전거 13,000원 / 전동 킥보드 15,000원
    • 가족용 5인승 자전거 20,000원 / 가족용 전동 스쿠터 35,000원

     

    • KTX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1번 출구에서 10~15분 위치
    • 진중리.조안면 체육공원 정류장(58, 땡큐58-3, 63번 버스)에서 하차 후 5분 거리에 위치

     

    • 방문 날짜 : 2023년 3월 초, 오후 3시

     

    요즘은 날씨가 풀려서 집에 있기보다는 산책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평일에도 너무 가고 싶지만, 평일에는 진짜 집 근처가 아닌 이상 방문하기가 꺼려질 때가 많다.

    오늘 소개할 물의 정원도 차로 1시간 정도 이동해야 되는 곳이어서 주말에 방문하게 되었다.

    물론, 주말이나 공휴일이 아니라면 막히지 않는 곳이라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 듯하다.

    우리는 두물머리 때 이미, 주차로 크게 데인 적이 있어서 물의 정원 안에는 주차장이 아닌 그 옆에 체육공원에 주차를 했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남아있었다. 아마 물의 정원 주차장으로 향했으면 주차를 못했을 듯하다.

    입구부터 사람이 복작복작했다. 입구에는 연잎 핫도그를 파는 노점상들이 있었는데, 우린 이미 두물머리에서 연잎 핫도그를 먹어보았기 때문에 유혹에 이끌리지 않고 지나쳐서 들어올 수 있었다.


    물의 정원은 산책로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자전거 도로가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자전거를 타기에 딱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우리도 자전거를 탈까 고민했었지만, KTX 역까지 다시 걸어가야 돼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걷기로 했다.

    자전거를 타고 싶은 분들은 KTX 역 쪽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오시는 걸 추천해 본다.

    참고로, 물의 정원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고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전기 자전거를 빌리는 것을 살며시 권유해 본다.

    산책하면서 일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의 곡소리를 자주 들었던 것 같다.

    물의 정원에서 밀고 있는 포토존인데, 꼭 사진 찍고 가는 것을 꼭 추천해 주고 싶다.

    딱 액자 구도가 뒤에 있는 북한강과 뱃나들이교를 지난 물의 정원이 딱 정교하게 걸쳐지면서 인생 샷을 나오게 하는 데 정면으로 찍어도 정말 예쁘게 나오는 곳이니까 이 포토존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꼭 찍고 가시는 것을 강력 추천해 본다!

    겨울이 지나가고 있어서 아쉽게도 물의 정원 안에는 꽃이 심어져 있지 않지만 천천히 걸어가면서 보기에는 운치가 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북한강을 배경으로 나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분위기 있는 사진이 나와서, 매우 만족했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 게 아니라면, 돌길로 되어있는 산책로를 추천해 본다. 옆에 있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산책하기에는 너무 좋은 곳이었다. 아직까지 추운 날씨여서 벌레도 별로 없어서 쌀쌀한 날씨에도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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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에 쉬어 갈 수 있는 의자도 엄청 많았고, 특히나 반려인들이 정말 많았는데 워낙 정원이 넓기도 하고 산책로가 좁지 않아서 많이들 오시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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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화려한 물의 정원 사진을 보고 방문하기는 했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모습에 계절마다 재방문하기로 했다.

    참고로! 어딜 찍든 굉장히 센치있고 쓸쓸한 콘셉트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이번 주에 별다른 계획이 없다면 남양주에 있는 물의 정원을 가보는 것을 강추해 본다!

    남양주 물의 정원은,

    1.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가지는 곳

    2. 자전거 도로가 있는 관광지

    3. 넓은 산책로

    4. 가족과 가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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