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본 국내여행지 추천, 데이트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5

직접 갔다 온 후에 남겨보는 국내 여행지 추천
사랑하는 사람과 갔다 오기 좋은 국내여행지 5

나는 겁이 많은 편이라, 아직 국내 여행지 밖에 다녀보지 못했지만 오늘 내가 추천한 국내여행지들은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다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고 장담해 본다! 광고도 아니고, 협찬도 아닌 그냥 기록 겸 추천해 보는 포스팅이기 때문에 사담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담겨있으니 감안하고 보길 바란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될 줄 몰라서, 사진을 많이 남겨놓지 않았지만 최대한 사진첩을 찾아서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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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진 왜목마을

 

회사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을 때,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자 충동적으로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일행이에게 찡얼댄 적이 있다. 바다 보고 싶다는 내 말에 일행이는 그래! 가자!라며 바로 출발했고 그 당시 회사를 같이 다녔던 친한 언니와 일행이까지 파티원이 모여서 몇 시간 동안 일행이의 차를 타고 당진에 드라이브를 하러 방문했던 곳이다.

늦은 밤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있었다. 바다가 보고 싶은데, 사람이 너무 많을까 봐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이 걱정 없이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소박하고 별게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분 전환할 겸 산책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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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안 독립기념관

 

 

천안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한 시간 이내로 방문할 수 있었던 곳이라 산책 겸 드라이브 겸 친구랑 일행이랑 자주 방문했던 곳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정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절경이고, 늦은 밤에 가면 노을이 건축물 사이로 지나갈 때 절경이어서 예쁜 곳이다.

어디에 사진을 찍어도 너무 좋은 곳이고, 뒤쪽으로 산책로도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인생 샷을 많이 찍었다고 생각한 곳이기도 하고, 특별한 날에는 사람들이 매우 붐비지만 한적한 평일이나 특별한 날이 아닌 날에 방문하면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평화롭게 산책이 가능한 곳이다! 매우 강추하는 곳이니 가볼 것을 적극 권장해 본다.

 

입장료: 무료

운영시간

하절기(3월~10월) : 입장시간 09:30~17:00

/ 관람시간 09:30~18:00

동절기(11월~2월) : 입장시간 09:30~16:00

/ 관람시간 09:3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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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태안 안면도수목원

 

갑자기 나무로 둘러싸인 곳이 가고 싶어서 방문했던 곳이다. 물론, 친구는 쉬고 싶어 했지만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내가 박박 우겨서 일행이와 셋이서 놀러 갔던 곳이다. 수목원 안에 전시관도 있어서 나름 구경할게 많은데, 확실하게 관리가 되어있지 않은 모습이 보였다.

 

전시관을 기대하고 방문한다면 실망할 듯 하나, 가볍게 산책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강추하는 곳이다. 나무들이 우거진 게 매우 예쁘다!

스카이워크라고 산책로가 정말 잘되어 있어서 빡세게 등산하기는 싫고, 숲에서 산책은 하고 싶은 사람에게 딱 적격인 곳이다. 꼭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가는 것을 추천해 본다. 주차장 같은 경우 넓은 편이니 편하게 방문하면 될 듯하다.

 

입장료: 인당 이용료+주차비

성인 1,000원 / 어린이 400원 / 주차비: 3,000원

운영시간

하절기(3~10월) 9:00 ~ 18:00

동절기(11~2월) 9: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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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태안 꽃지해수욕장

이곳 역시, 바다가 보고 싶어서 방문했던 곳이다. 이날도 역시, 친구와 일행이 셋이서 갔던 곳이고 사진작가들이 많이 오는 곳인 만큼 날이 좋을 때 돌부리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 샷이 그냥 나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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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족여행으로 자주 소개되는 곳인데 그만큼 아이들이 자유롭게 바다와 놀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태안에서는 관광지로 밀고 있는 곳이고 머드축제를 여는 곳이기 때문에 붐비는 게 싫은 사람은 축제 기간이 아닐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본다. 사람이 많이 있는 편이지만, 주차장이 매우 넓은 편이니 특별한 날에도 안심하고 방문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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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주 청남대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지어진 곳이고, 현재는 대통령이 사용하지 않아서 청주에서 관광지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고,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는 곳이라 정원에서 산책하고 싶은 사람에게 딱 알맞은 곳이다. 사람이 많이 오지 않는 곳이기도 하고, 매우 넓은 공원이라 둘이서 데이트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다.

경사가 있거나, 길 자체가 험하지 않아서 산책하면서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들은 꼭꼭 가보는 것을 추천해 본다!

 

관람시간

매일 09:00 ~ 18:00(입장마감 16:30)

12월, 1월은 17:00까지 운영(입장마감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