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청년다방 신메뉴 반반 떡볶이 버터갈릭 감자튀김 위례신도시점

 

> 위례맛집 청년다방 신메뉴 반반 떡볶이 + 버터갈릭 감자튀김 | 방문 날짜 : 23년 3월 말

• 주소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310 우성트램타워 A동 1층 112호, 청년다방 위례신도시점
• 해당 건물에 주차 시, 주차 무료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 라스트 오더 21:00
• 성남사랑상품권, 제로 페이 사용 가능
• 매장 내에 단체석 테이블 하나 있음, 포장, 예약 가능 | 해당 건물 내의 남/여 구분 화장실 이용 가능
• TEL : 031-755-3535

 

> 메뉴판 |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이트 평가 | 확인 날짜 : 23년 4월 7일

• 네이버 : 4.37 / 5.00 점 | 방문자 리뷰 663 | 블로그 리뷰 76
• 카카오 : 4.3 / 5.0 점 | 후기 11 | 리뷰 15
• 구글 : 4.4 / 5.0 점 | 리뷰 7

> 짧게 적어보는 주관적인 평가

 

 

1. 매장 크기 및 테이블 ★★★(3.0점)

평범한 크기의 테이블이고, 매장은 작은 편이었다. 테이블 수는 6~7개였던 것 같다.

 

2. 인테리어 ★★☆(2.5점)

뭔가 특별히 예쁘다거나, 특이하지 않았다. 오래된 느낌이 들었다.

위례는 신도시라 생긴 지 얼마 안 되었을 듯한데, 무언가 많이 낡은 듯한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었다.

 

3. 청결도 ★★☆(2.5점)

곳곳에 탄 자국이 그대로 있었고, 뭔가 깨끗한 느낌은 아닌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도 무언가 찐득찐득한 느낌이 있었다.

 

4. 직원 친절도 ★★★☆(3.5점)

친절한 듯한 느낌이지만, 느껴지는 올리브영 직원 스멜이 났다.

 

5. 위례맛집 떡볶이맛집 ★★★☆(3.5점)

개인적으로 떡볶이 프랜차이즈점 중에 나는 청년다방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이다.

라떼 이야기를 쪼금 해보자면, 당시 차돌 떡볶이가 나왔을 때 정말 충격과 설렘을 동시에 가져서

요즘은 떡볶이에 차돌을 넣는 게 흔해졌지만, 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사랑에 빠져 살았던 것 같다.

또한, 요즘 너무 맵게만 만드는 떡볶이가 많아서, 나처럼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들이 먹을 떡볶이가 없을 텐데

청년다방 떡볶이 순한 맛은 정말 하나도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6. 재방문 ★★★(3.0점)

위례를 자주 방문하는 편이라, 아마도 생각나면 갈 수 있을 듯하다.

뭐 굳이 위례 신도시점을 골라서 가게 될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떡볶이 브랜드여서 생각나면 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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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집에 가려고 하니 딱 마침 저녁시간대여서, 그냥 여기 근처 먹고 가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래서 어디 가지~ 어디 가지~ 고민하다가 눈이 마주친 곳이 오늘 소개해 볼 청년다방 위례 신도시점이다.

떡볶이 브랜드가 너무 많이 생기기도 했고, 요즘은 배달이 정말 편하게 되기 때문에, 청년다방은 과거에는 차새대 떡볶이라고 청년다방 신메뉴가 나왔을 때 간 이후로 오랜만에 오게 되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청년다방 신메뉴 반반 떡볶이는 차돌 or 통근 오짱 떡볶이 반이랑 로제 떡볶이를 반반씩 주는 메뉴인데 우리는 당연히 청년다방의 근본 차돌을 골랐다.

 

사실 늘 차돌을 먹어서 차돌을 먹으러 온 거였는데, 메뉴판에 떡하니 신메뉴라고 적혀있어서 블로거로서 신메뉴 리뷰 못 참지 이러면서 시키게 된 것이다.

 

신메뉴라고 포스팅 적고 있는데 원래 포스팅을 적을 때 나름 검색을 다 일일이 해보고 적는 스타일이라서, 청년다방 떡볶이를 리뷰할 겸 조사하러 청년다방 홈페이지를 들어갔는데 또 신메뉴가 또 나왔다고 한다.

아마 곧 다시 청년다방 신메뉴 먹으러 가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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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도 채 되지 않고, 메뉴가 나왔다. 매우 배고팠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행복했다.

청년다방 떡볶이는 다 조리되어서 나오는데도, 밑에 불을 켜주는 이유는 아마 즉석떡볶이처럼 계속 따듯하게 먹으라고 켜주는 듯하다.

 

반은 늘 익숙한 차돌이 있었고, 나머지 반은 오늘 초면인 로제 떡볶이가 있었다. 비주얼 자체는 초면인 로제 떡볶이도 매력적이었다.

 

나는 어렸을 때는,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다가 급격하게 20살 이후부터 떡볶이를 좋아하게 된 케이스라서, 아직까지 질리지 않고 사랑 중인 상태다. 물론, 떡볶이 러버들은 몇 년째 사랑 중일 테지만 말이다.

 

청년다방 떡볶이는 밀떡을 사용하는데, 여기서 나처럼 밀떡과 쌀떡의 차이를 모르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짧게 적어보자면 식감으로 외우시는 게 좋을 듯하다.

 

탱탱한 식감은 밀떡, 쫀득한 식감은 쌀떡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쌀떡을 좋아하는 데! 사실 맛있으면 밀떡이든 쌀떡이든 큰 상관을 안 쓰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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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방 떡볶이는 자르지 않는 긴 밀떡으로 나오는데, 나와 일행이는 자르지 않고 그냥 면처럼 끊어서 먹는 편이다.

크게 잘라서 먹는 거에 대한 장점을 몰라서 그런 듯하다. 가위를 따로 주시니까, 짧게 먹는 게 편한 분들은 짧게 잘라서 먹으시면 된다!

 

청년다방 반반 떡볶이는 당연히 맛있었다. 이게 안 맛있을 수가 없다.

무조건 순한 맛을 시키는 나로서는, 맵지 않은 떡볶이는 흔치 않아서 차돌 떡볶이를 아주 좋아하는 편이다.

게다가 이날 처음 먹어본, 로제 떡볶이 역시 맵지 않아서 좋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차돌 떡볶이와 큰 차이가 없는 맛이었다.

 

그냥 치즈가 정말 많이 들어간 떡볶이 느낌이었다.

색깔도 보통 로제 색이면 주황색 계열인데, 청년다방 로제 떡볶이는 조금 더 빨간빛이 많이 돌았다.

 

그리고 꼭 청년다방 세트를 시키시게 된다면, 버터 갈릭 감자튀김은 무조건 추가해서 드시는 것을 강추해 본다.

달달+짭조름한 느낌의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맛있게 순삭 할 수 있는 메뉴이다.

지막으로 청포도 에이드는 지점 차이가 매우 크다는 것을 느꼈다. 얼마나 시럽을 넣냐에 따라서 적절한 비율의 에이드 맛이 나는 듯한데 위례신도시점 에이드는 딱 적절하게 시럽이 들어가서 너무 짜지 않게 달달하게 먹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