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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 스타필드점 중복할인김 사랑의 국내여행일지/맛집 2023. 4. 4. 20:10반응형SMALL
> 하남데이트, 하남스타필드맛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
-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750 지하 1층 | 하남검단산역(5호선) 1번 출구에서 15~20분 거리에 위치
- 하남 스타필드는 항상, 내부 주차장은 매우 혼잡한 편이니 외부 주차장을 추천한다.
-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 라스트 오더 21:00 | 대기 상황에 따라 현장 대기 조기 종료
- 네이어 예약 시, 당일예약 불가하니 최소 하루 전에 예약할 것
- 한 테이블 당 최대 6명까지 이용 가능 | 7인 이상 단체 예약의 경우 현장 대기
- 현장 취소 기준 : 예약 시간보다 10분 이내 미입점 시 취소
- TEL : 031-8072-8538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OUTBACK STEAKHOUSE
www.outback.co.kr
> 아웃백 추가 할인 정보 (카드사 할인 정보는 제외)
- 토마호크 에디션과 포터하우스 에디션을 먹으러 갈 예정이라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앱을 깔아서 추가 1만 원 할인쿠폰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타 할인 혜택과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 SKT 멤버십 VIP/GOLD 등급일 시 15% 할인 | SILVER 등급일 시 5% 할인
- KT 멤버십 VVIP/VIP/GOLD 등급일 시 15% 할인 | 그 외 등급일 시 5% 할인
- OK캐쉬백 25% 할인 또는 10% 적립
> 사이트 평가 | 확인 날짜 23년 4월 3일
- 네이버 : 평점 제공 안 함 | 방문자 리뷰 2,724 | 블로그 리뷰 372
- 카카오 : 3.9 / 5.0 점 | 후기 8 | 리뷰 142
- 구글 : 4.5 / 5.0 점 | 리뷰 17
> 짧게 적어보는 주관적인 평가
1. 매장 크기 및 테이블 ★★★★(4.0점)
규모도 크고, 아웃백은 패밀리 레스토랑 매장이라 그런지 테이블 자체가 큰 편이다.
칸막이식 의자로 되어있어서 옆 테이블과 분리되어 있다.
2. 인테리어 ★★★(3.0점)
어렸을 적 갔었던 아웃백 디자인과 다를 바가 없는 듯하다.
미국식 패밀리 레스토랑 인테리어라서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나 같은 경우, 어렸을 때 부모님과 왔을 때는 신기했지만, 요즘 오픈하는 매장들에 비해 중후한 느낌이 든다.
3. 청결도 ★★★★(4.0점)
깨끗했다. 바닥도 테이블도 깨끗한 편이었다.
매우 바쁜 곳이라 구석구석 청소하진 않겠지만, 깨끗한 편에 속한다.
4. 직원 친절도 ★★★★(4.0점)
친절한 AI 로봇 느낌이 강하다. 친절한 행동과 말투지만 딱 정해진 매뉴얼에 맞추어 움직이는 곳이다.
과거에는 몇 테이블 당 한 서버님이 담당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담당 서버가 아예 없어진 듯하다.
계속해서 뭔갈 필요로 할 때, '저기요'를 수없이 했어야 했다.
5. 하남 맛집 ★★★☆(3.5점)
나야 정도 몇 년 만에 아웃백을 방문했지만, 고정적으로 아웃백을 자주 오시는 분들이 많다.
그만큼 지속적으로 인기가 있는 메뉴가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맛 같은 경우, 중간 이상은 내지 못해도 무조건 중간 맛은 될 듯하다.
서비스야 뭐, 아웃백은 서비스 빼면 남는 게 없는 곳이라서 서버에 따른 큰 차이가 없는 듯하다.
6. 재방문 ★★★(3.0점)
내가 몇 년 만에 아웃백을 간 이유는, 일행이가 오랜만에 가보자라고 해서 가게 된 곳이다.
일행이가 아니었으면 안 갔을 곳이라는 뜻이다. 그 이유는, 서비스는 정말 좋으나 스테이크가 정말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
살면서 아웃백을 대략 다섯 번 정도 갔었던 것 같은데, 다섯 번 다 자의적으로 가기보다는 타의적으로 갔던 기억이 있다.
재방문 역시, 스스로의 선택으로는 가지 않을 듯하다.
물론, 정말 맛있는 메뉴가 있다면 블로거로서는 갈 생각이 있다.
우리는 하남 스타필드를 정말 자주 가는 편에 속하는데, 이날 역시 다른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일행이가 아웃백 기프티콘을 선물받았다며 사용하러 가자고 해서 오랜만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던 것 같다.
갈 거라고 생각을 못 하고 와서, 네이버 예약은 하지 못했다.
네이버 예약하실 분들은 미리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당일예약은 불가능한 곳이다.
현장 대기 5팀 정도 있었는데, 회전율이 매우 높은 곳이라서 20분도 채 되지 않고,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사실 방문하기 몇 주 전에 잇님들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방문했던 후기 포스팅을 몇 개 보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토마호크 에디션과 포터하우스 에디션에 대한 솔직한 리뷰들이 있었다.
아무래도 포터하우스가 더 맛있다는 리뷰가 많아서, 우리는 포터하우스를 시키려고 했는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토마호크는 재고가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 포터하우스는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냥, 일반 스테이크를 시키려고 했었다.
다른 걸 시키려고 하자, 주문을 받으시는 서버님이 진짜 어여쁘게 웃으시며, 두세 번 정도 토마호크 에디션을 추천해 주셨다.
하지만, 나는 과거에 아웃백에서 토마호크를 먹었을 때 정말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거절하니, 그제야 포기하시며 주문을 받아주셨던 것 같다. 토마호크 재고가 많이 남아서 서버 입장에서는 추천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출처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우리는 블랙 라벨 커플 세트를 주문했는데, 서버님의 추천인 더 부드러운 부위인 채끝등심을 선택했다.
아웃백의 가장 큰 단점은 부드럽지 못하고 질긴 스테이크라서, 제발 이번에는 부드러운 스테이크가 나오길 기도했던 것 같다.
주문한 메뉴
블랙 라벨 커플 세트 115,000
- 달링 포인트 스트림(채끝등심-미디엄 레어)
- 허니 치즈 스위트 포테이토(사이드)
-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파스타)
- 치즈 수프&양송이 수프
- 망고에이드, 오렌지에이드
나는 치즈 수프를 시켰고, 일행이는 양송이 수프를 시켰던 것 같다.
나는 모든 메뉴 내역이 영수증에 다 찍혀 있을 줄 알았는데 찍혀있지 않아서 오로지 일행이와 내 머릿속에 있는 기억의 조합으로만 적어야 할듯하다.
내가 먹었던 치즈 수프는 맛있었다. 맨날 양송이나 콘 수프를 먹다가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역시 아웃백의 수프 맛집인 게 틀림없다.
엄청 느끼하지도 않고 딱 식전에 먹기에 좋은 수프였다. 콘 수프나 양송이에 질리신 분들은 치즈 수프 먹는 것을 추천해 본다.
아웃백 하면 또 유명한 것이 식전 빵이다.
몇몇 잇님들 포스팅에는 맛이 변했다는 평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내가 먹었을 때는 다행히도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
라테 얘기가 계속 나오게 되지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추가적으로 언급해 보자면 초코 소스도 원래 같이 줬었는데 이제는 서버에게 추가적으로 요구를 해야 준다고 한다.
우리는 버터랑 먹는 게 더 맛있어서, 추가로 요구하지 않았는데 초코 소스를 원하시는 분은 서버분에게 따로 요청하면 된다.
망고에이드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오렌지에이드는 정말 생 오렌지 맛이 나서 비추한다.
저번에도 일행이는 오렌지에이드 먹고 별로라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잊어버리고 또 시킨 듯하다.
처음 나온 것은,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이다. 원래 아웃백 하면 투움바 파스타를 가장 많이들 드실 텐데 우리는 이 파스타는 처음 본 것 같아서 호기심에 시켰다.
스파이시가 붙여져있지만, 크게 맵지 않다는 말에 시켰던 것 같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해산물을 기다란 오징어로 때운 느낌이 컸고 크게 해물 맛이 나지 않았던 것 같다.
짭조름해서 먹을 만은 했다만, 먹고 나서는 투움바시킬걸...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쳐갔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기름맛만 나는 곳도 있는데, 다행히 아웃백 알리오 올리오는 기름맛만 나지 않아서 괜찮았던 것 같다.
아쉬운 건 메뉴에 씨푸드라고 붙이기에는 너무 소박한 해산물의 양이라고 생각한다.
반응형알리오 올리오를 한 입 먹고 나니, 바로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가 나왔다.
이름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과하지 않나 싶은데 어쨌든 소고기 채끝등심(미국산) 부위인 달링 포인트 스트립이 나왔다.
사이드로 고른 허니 치즈 스위트포테이토는 정말 달달하고 맛있었다.
사이드에 이 메뉴가 있다면,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사이드 메뉴이다.
정말 맛있는 고구마의 정석의 맛이니 고구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우 좋아할 듯하다.
같이 나온 새우는 손질을 잘해서 나오긴 했지만, 비주얼을 위해 껍질을 남겨놓은 것 같았다.
하지만, 그냥 포크로 쭉 내리면 바로 벗겨지는 먹을 때는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미디엄 레어로 시킨 거라, 나쁘지 않은 굽기였다.
질긴 스테이크일수록 미디엄 이상으로 구우면 거진 가죽이 되어버려서 우리는 항상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를 시키는 것 같다.
맛은 솔직히 말하면 토마호크에 비해는 덜 질겼으나, 여전히 질긴 맛이 난다.
아웃백에서 파는 스테이크들은 거진 고질병인 것 같은데, 몇 년이 지나도 안 고치는 것은 여전한 것 같다.
비록 내가 스테이크 종류를 세 가지에서 네 가지 정도밖에 안 먹어보았지만 네 가지 메뉴 전부다 다른 부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질겼다.
이날 먹은 스테이크도 역시나 고질병을 이기지 못하고 질겼다.
막 못 먹을 정도로 질기진 않았지만, 스테이크 육즙을 느끼기에는 고기 자체가 촉촉하지 못했고 질겨서 자르는 데 많은 힘을 썼어야 했다.
아웃백은 스테이크 질김 현상만 제거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항상 스테이크는 타 스테이크 가게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 맛이 난다.
서비스도 좋고, 사이드나 다른 메뉴들도 다 좋은데 항상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가 내 입맛에 맞지 않아서 재방문이 꺼려지는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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